수딩젤 로션은 확실히 고수분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입니다.
눈썹과 이마에 많이 올라온 몸체 열이 보이나요?매끈하고 아름다웠던 아이의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 것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파도 아이의 몸체 열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변 여기저기 물어서 찾아가부터 1.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맞추다(온도는 24도 이하, 습도는 50%이상)2. 옷을 시원하게 입혀(딸꾹질하지 않을 정도)3. 스ー징그+보습 크림을 바르고 이렇게 보기로 했습니다.
어른들도 더워서 땀띠가 나거나 좁쌀에 수수가 올라오면 통기성이 좋은 시원한 옷을 입고 수분 크림을 발라서 주잖아요?아기도 같은 원리로 생각하고 옷도 시원하고 얇은 문직과 텐슬 소재로 바르고 스ー징그 젤 크림 및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르고 주었습니다.
음..지금까지는 특별히 건조할 때를 제외하고 아이의 얼굴에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 선택 난 아기의 태열 크림인 것이며 무엇을 바르고 줘야 할지 몰랐죠.주위의 추천으로 아토팜의 스ー징그 젤 로션을 쓰고 보자고 했고, 스ー징그 젤 로션만 쓰면 건조하다는 것으로 수분 크림을 같이 쓰고 주기로 했습니다.
수분 크림은 지인에게 추천 받은 닥터 바이오 에코 모이스춰 크림을 사용했습니다.
칸트가 태어난 지 50여 일.계절은 어느새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침저녁은 쌀쌀한데 낮에는 좀 덥죠?낮에는 집안 온도 조절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점점 태열이 올라오거든요.처음에는 볼에 한두 개 올라왔고 양 볼과 미간, 이마까지 태열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다시 열심히 육아를 해서 공지사항을 가져올게요.#신생아태열 #태열크림 #수분크림 #수딩크림 #아토팜 #아토팜수딩젤로션 #닥터바이오 #닥터바이오에코모이스처크림
아토팜 수딩젤 로션은 튜브 모양으로 되어있고 기본 120g 용량이지만 저는 200g 용량을 구입했습니다.
(의도가 아닌 우연히) 닥터 바이오 에코 모이스처 크림은 떠서 사용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300g 대용량입니다.
원하는 양만큼 충분히 떠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더럽고 먼지도 잘 유입됩니다.
나는 위의 세 가지 방법으로 3일 동안 해 주었더니 거짓말처럼 태열이 쏙 들어갔어요.그래서 이 방법과 제품을 알려준 지인들에게 절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크림도 시원해서 아기들이 좋아해요.둘 다 발라주면 아기 피부가 조금 차가워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띄게 트러블이 줄어드는 걸 봤어요.손에 들고 아이 얼굴에 뽀뽀뽀 바르면 시원한지 눈도 감고 좋아하더라고요.향도 거의 무향에 가까워서 아이에게 바를 때 거부감이 없었어요.그에 비해서 닥터바이오 수분크림은 더 무거워요.하지만 유분은 잘 느껴지지 않는 신기한 제품입니다.
저도 이래저래 아기랑 똑같은 제품을 쓰고 있는데 유분이 조금 지나도 좁쌀 여드름이 터지는 제 피부도 촉촉하게 해주는 아주 좋은 크림이거든요.피부가 별로 민감하지 않은 아기이기 때문에 위 방법이 잘 맞았을 수도 있지만 아기는 온도에 너무 민감하고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방심하는 사이에 한두 번 더 태열이 올라와서 그때마다 이 방법으로 재워줍니다.
누군가 나에게 제품 추천을 들으면 오늘 올린 저 두 제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