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보험신문이 개최한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이 대회는 제가 2018년도에 선배님들과 참가해서 예선탈락 경험을 한 대회인데… 이번에 보건경제학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이 나오는 아이들은 나가보라고 가르쳐주셔서 동아리 팀원들과 함께 나가게 되었습니다!
!
사실 동아리원들과 금투협에서 열리는 포트폴리오 대회 준비 중이었는데 이것도 같이 해볼래? 기획서를 5장만 쓰면 된대!
!
라는 즉흥적인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어요.. 그덕분에 중간고사가 끝나고 한달동안 죽을뻔했어…)
예선은 5장 이내의 제안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최근 mz세대가 중고거래를 많이 한다고 해서 아이디어를 가져왔고 기존 중고거래보험의 보완점을 마련해서 플랫폼 형태의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제안서 초안 쓰고 김대환 보험경제학 교수님께 피드백도 받았는데요!
해외사례나 기존 보험이 왜 없어진 이유에 대해서 먼저 선행조사가 제대로 이뤄져야 기획서에 토대가 마련된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교수님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획서의 설득력을 갖추고 인턴할 때 배운 기획서의 핵심.. 첫째도 둘째도 ‘가독성’이라는 점을 떠올리며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을 여러 번 수정해서 제출했는데…!
예선 합격했습니다
실은 보험경제학을 이번 학기에 듣고 있습니다만, 보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합격했습니다.
게다가 예선에 100여 팀이나 지원했다고 합니다…!
팀원들끼리 생각보다 큰 대회였던 것 같네요.. 하고 놀랐습니다…www
예선합격팀은 이렇게 기사도 내줬어요!
!
!
포트폴리오 대회 예선 준비와 보험 공모전 본선 준비를 같이 하느라 줄줄 사진을 찍었는데 기사가 난 걸 보니… 제대로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기사에는 사진에 의미를 안 넣었는데 각자 중고거래로 산 걸 들고 찍은 거예요.ww 우리팀 너무 귀여워
본선 소감은 제2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
!